냉부해 20170206 냉장고를 부탁해 다시보기 동영상 악동뮤지션 김윤아 김형규 편 레시피 미카엘 시금치즈 오세득 미소 밀푀유 이연복 신의 물고기 김풍 시금치나무에서 애벌레 쇼를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Take Care of My Refrigerator, Recipe]
회차 : 117회
방송일 : 2017년2월6일 (월) 오후9시30분
문자번호 : #3388
채널 : JTBC
MC : 김성주 안정환
셰프 : 이연복 최현석 김풍 레이먼킴 미카엘 오세득 유현수 이재훈
게스트 :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김윤아 김형규 부부 편 2부
악동뮤지션 - 하하하송 라이브
김윤아 & 악뮤 - Hey Hey Hey 라이브
김형규. 젝스키스 이재진이 양현석 부인과 아이들을 데리고 치과에 치료받으러 왔다.
김형규 휴대폰에 김윤아 이름이 ‘귀염둥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김풍. 결혼을 꼭 해야하나?
김윤아. 남자 베프를 고르는 것처럼 여자 베프를 골라라.
방구를 안튼 이유?
김윤아. 사람 사이에 적당한 예의가 있을 때 마음이 편해서 그렇다.
김형규. 내 의지로 누구한테 내 냄새를 맡게 한 적이 없다. 그 냄새는 오로지 나만의 것이다. 아내한테 최고의 멋진 남자이고 싶다. 방귀가 나올 것 같으면 밖으로 나간다.
안정환, 이연복. 방귀 안텄다.
레이먼킴. 나만 텄다.
김윤아. 집에 만화책이 1만권 정도 있다.
김형규. 만화는 한 개인이 만들어낼 수 있는 상상력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한국만화가협회 홍보대사로 활동중. 이연복은 정파 교주. 김풍은 사파, 이기면 장땡이다.
김형규. 김윤아는 요리천재다. 요리에 센스가 있다. 어디서 먹은 걸 재현하기도 한다.
김윤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안면신경 마비를 앓은 후 손소독약을 만들어 쓴다. (물과 소독용 에탄올을 3:7로 섞고 아로마오일을 살짝 첨가)
오세득. 4월에 결혼. 12살 연하 여자친구.
김형규 김윤아 냉장고. 소시지, 베이컨용 삼겹살. 고등어. 스테이크용 등심. 삼치. 양배추. 오이. 숙주나물. 샐러리. 섬초. 브로콜리. 배추. 딸기고추장. 두반장. 겨자소스. 만두. 건어물....
김윤아 김형규 희망요리
1. 가족이 하 하하 하하할 수 있는 요리 (남편과 아이는 육식 좋아하고 김윤아는 채소와 어패류를 좋아함. 한 접시 안에 세 식구가 다 만족할 수 있는 요리)
오세득 - 미소 밀푀유 (미소된장, 옥수수 퓌레에 양배추와 등심을 곁들인 요리)
시식평. 소스가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양배추 식감이 좋다. 옥수수 미소 퓌레 맛있다. 고기 씹는 맛과 야채의 식감이 입안에서 팍 터진다. 어른도 아이도 좋아할 맛이다.
미카엘 - 시금치즈 (시금치와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크레이프 + 등심을 넣고 모짜렐라치즈를 올린 크레이프)
시식평. 샐러드 맛있다. 치즈와 시금치 맛이 깊다. 등심 크레이프를 먹으니 아들 민재 얼굴이 떠오른다.
대결결과. 미카엘 승리, 오세득 패배
선택한 이유. 재료의 비율이 고기와 양파의 비율이 절묘하게 맞았다. 간도 등심 크레이프가 잘 맞았다.
2. 만화를 찢고 나온 요리 (김형규. 우리나라의 모든 만화요리를 다 봤다. 기상천외하고 이런 생각을 했어? 하는 요리. 소림사 주방장에 숙주나물안에 고기를 주사로 넣는 것같은 기발한 요리)
이연복 - 신의 물고기 (술에 불을 붙여서 삼치를 삶고, 식빵 마늘 삼치를 튀겨서 올리고 감자칩을 뿌린 요리)
시식평. 삶은 건 술의 맛이 나면서 부드럽고, 튀김은 바삭하다. 빵가루와 과자의 식감이 물고기 비늘을 씹는 것 같다. 흠을 잡자면 빵가루가 살짝 탄맛이 있다.
김풍 - 시금치나무에서 애벌레 쇼를 (삼겹살을 애벌레 모양으로 말고, 시금치를 갈아서 나무줄기 모양으로 만듬)
시식평. 육즙이 많아서 육질이 꽉찬 애벌레를 먹는 느낌이다. 딱 내 취향이다. 고기와 밥이 혼합되고 크리미한 소스가 있다. 숙주가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심사결과. 승자 김풍, 패자 이연복
이긴 이유. 역발상이나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비주얼을 원했다.
다음주 예고. 20170213 냉장고를 부탁해 118화 게스트 윤두준 이시언
냉장고를 부탁해 15분 레시피 다시보기 동영상 출처 네이버캐스트
http://tvcast.naver.com/janggo/playlists